이번 아르스쿨링 Travel은 하남 스타필드로 갔어요.
1시간 정도 각자 쇼핑몰을 돌아다니도록 자유시간을 주었어요.
그런 다음 4층에 있는 몬스터 스포츠로 갔답니다.
몬스터 스포츠는 입장료가 비싸지만 그만큼 할 것도 많고 재미도 있어요.
학생들은 들어오자마자 클라이밍을 선택했네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몇 명을 제외하곤 한 번씩 다 올라가서 벨을 눌렀어요.
저도 해봤는데 중반쯤부터는 조금 무섭더라구요. 어쨌든 다들 대단합니다.
루크는 총을 쏩니다. 공기총이 아니라 레이저 총이에요.
딸깍딸깍하는 느낌만 납니다.
발사하는 느낌은 없는데 자세히 보면 레이저 불빛이 보여요.
여학생 몇 명은 방방(?.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저는 방방이라고 불렀습니다.)을 타러 들어갔어요.
그리고 다른 몇 명은 유격 훈련장 같은 곳으로 이동했답니다.
여기는 높이가 꽤 높아서 휴대폰을 보관함에 놓고 올라가야 해요.
갖고 올라가도 낙하 위험이 있어 보관함에 보관하도록 주의를 줍니다.
결국 사진 몇 방 찍고 옆에 있는 보관함에 넣었어요.
용제는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하는데 자신감을 얻기 위해 도전합니다.
밑에서 볼 땐 재밌겠다 했는데 막상 올라가 보면 자연스레 온몸에 힘이 들어갑니다.
뒤에도 사람이 따라오기 때문에 한 번 출발하면 돌아올 수 없어요.
코스가 몇 개 되는데 가장 무서운 게 뭐였냐고 물어보니 다들 공중 통나무 징검다리라고 하네요.
저는 벽에 붙어있는 클라이밍 블록을 잡고 옆으로 넘어가는 게 무서웠어요.
안전장치는 되어있지만 그래도 블록을 꽉 잡고 넘어가야 해요.
저녁은 스타필드의 맛집 도우룸에서 파스타를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