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MMCA를 가려고 했으나 MMCA에서 작품 준비 중이라 한 개의 미디어 작품전만 볼 수 있다고 해서 MMCA 옆 같은 도로 라인에 위치한 갤러리 현대에 왔어요.
이곳에는 빔 델보예 개인전을 하고 있었어요.
각자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도록 해요.
맘에 드는 작품에서는 좀 더 오랜 시간 감상하도록 해요.
갤러리 현대를 둘러본 후 화폐 박물관에 왔어요.
세계 여러 나라 화폐도 볼 수 있었는데 루크의 고향인 캐나다 옛 화폐도 볼 수 있었어요.
저녁은 명동의 유명한 설렁탕집인 신선 설농탕에서 먹었어요.
그리고 명동성당 지하 서점에 잠시 들러 구경도 했답니다.
이번 여행은 신입생들이 처음 가는 여행이었어요.
새로 들어온 학생들은 붙임성도 있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서 루크와도 잘 지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