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아르스쿨링 마지막 Travel은 2017년 마지막 날과 겹쳤어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을 보러 갔는데 2017년 마지막 날에 주일까지 겹쳐서 그런지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어요.
도착 2Km 전부터 막히기 시작해 주차하는 데까지 무려 1시간이나 걸렸답니다.
무서운 인내심을 갖고 주차장까지 조금씩 밀려가니 드디어 수목원에 도착했어요.
오색별빛정원전은 처음 가보는 거였는데 낮에 보는 수목원과 너무나 달랐어요.
마치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판도라 행성 같았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셀카봉의 덕을 톡톡히 봤네요.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에는 늘 제가 빠져 있었는데 ㅋㅋㅋ
이쁜 게 너무 많아 다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현우는 이날 150장 넘게 찍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수녀님이 앞으로 가면서 군중 속으로 사라졌어요.
결국, 우리만 남아서 이렇게 단체 사진을 남겼답니다.
사람이 엄청 지나다녀서 계속 못 찍다가 잠깐을 틈타 겨우 찍은 결과물이에요.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다행히 수목원 끝에 카페가 있어서 잠깐이나마 몸을 녹일 수 있었어요.
추운 날 먹는 코코아라떼는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