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점점 여유를 찾아가고 있어요.
칠판을 이용할 줄도 알고, 설명도 잘 해 나갑니다.
용제는 준비한 자료를 가져오지 않아 오면서 찾았던 "실수로 만들어진 음식들"에 관해 발표했지만
역시 짧은 시간에 준비한 내용은 많이 어설프고 근거도 약하지요.
평가는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이러한 실패가 발표를 위해서는 얼마큼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하겠지요.
준비한 만큼, 자신이 이해한 만큼 발표 내용은 풍부해지고 쉽게 전달이 됩니다.
아직 중학교 2학년이에요.
이렇게 계속해 나간다면 몇 년 안 가 대학생 수준 정도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 이번 주에 발표한 Dicovery 주제 :
특수 상대성 이론 - 이정철 신부님
실수로 만들어진 음식들 - 유용제
평행이론 - 곽정화
선입견, 고정관념, 편견에 관하여 - 겔뚜르드 수녀님
허언증 - 박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