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쿨링 활동

postedMay 01, 2017

디뮤지엄, 인터네셔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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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쿨러들과 함께 한남동에 있는 디뮤지엄으로 "Youth" 사진 전시를 보러 갔어요.

"Youth"는 "청춘의 열병 - 그 못다 한 이야기"라는 부제로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은 여러 사진작가들의 사진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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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이라 그런지 많은 젊은이들이 전시를 보러 왔어요.

대부분은 대학생들인듯한데 종종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도 보였답니다.

작가들의 사진을 바라보며 작품이 주는 느낌을 감상하는 어른들에 비해

중학생인 아르스쿨러들은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기엔 아직 어린 듯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부터 작품 감상하는 법을 알게 되는 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전시회를 다니다 보면 언젠가는 느낌이 오는 작품에 머물러 오랜 시간 그 느낌을 감상하는 법을 알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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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에 있는 '아벡누' 레스토랑에서는 'Youth' 전시를 보면 할인을 해준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청춘 세트 A, B, 그리고 점심은 많이 지났지만, 주문이 가능한 런치 세트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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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강사인 Waby가 자신이 다니는 외국인들을 위한 인터네셔널 교회에 초대했어요.

매월 마지막 주일 저녁에 보드게임 시간을 오픈하는데

다른 외국인들이 많이 오니 체험하는 형태로 함께해보지 않겠냐는 거였지요.

흥미로운 제안에 흔쾌히 초대에 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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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사이에 껴서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고 게임을 하는데 온통 외국인에 영어만 들리니 마치 외국 같았어요.

하지만 보드게임은 영어로만 되어있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 재미는 없었답니다.

결국, 게임을 완주하지 못하고 중간에 정리해서 나오게 되었네요.

 

실제로 외국 여행을 나가지 않고는 한국에서 외국인들에 둘러싸여 뭔가를 해보는 경험은 쉽지 않아요.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말들로 둘러싼 그러한 분위기가 조금 어색할지 모르지만

그러한 경험은 언젠가 글로벌한 세계로 나가기 쉽게 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를 새로운 경험으로 초대해준 Waby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줘야겠어요. 

 


ARSCHOOLING ACTIVITIES

아르스쿨링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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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1회 바오로의 날

  3. 아르스쿨링 Discovery

  4. 민속촌 방문

  5. 아르스쿨링 Discovery

  6. 디뮤지엄, 인터네셔널 교회

  7. 종묘 방문

  8. 국립과천과학관

  9. 2017 스키 캠프

  10. Travel 광명동굴

  11. English Class 3

  12. 가을 곤지암 화담숲

  13. 수학적 탐구 - 방을 탈출하라

  14. 파주 지혜의 숲

  15. 수원 화성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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