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첫 Travel로 한복 입고 궁 투어를 했어요.
2019년 상대원 아르스쿨러들과도 한번 했었지요. 그때 너무 좋은 추억이 돼서 이번에도 역시 한복 입고 궁 투어를 했습니다.
한동안 쓰지 않던 DSLR 카메라를 오랜만에 가져갔는데 예전의 여행 사진작가 모드였던 제 특기가 사라졌나 봅니다. ㅠㅠ
찍은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 카메라 세팅을 제대로 못 만진 거 같더라고요.
다음엔 정신 차리고 잘 찍어보겠습니다.
사또와 무사들로 컨셉을 잘 잡은 거 같습니다.
조선시대에 여자 사또가! 시대에 앞서가는 리더인가요? ㅋㅋ
저는 임금 복장을 해볼까 했었는데 옷이 두꺼워서 더울 수 있다고 합니다. 임금 복장은 다음 기회에... 다음엔 10월에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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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와 무사의 면담 시간(?)입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좋아서 한가로이 즐기기 좋은 날이네요.
한복 입고 궁 투어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아마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함이 아닐까요?
한두 시간이면 끝날 궁 투어를 사진을 찍으며 이동하다 보면 어느새 해가 떨어집니다.
해가 높지 않을 때가 사진이 잘 나오는 시간이죠. 약간의 역광을 이용하면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 잘 받는 아르스쿨링 리더들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저는 "여행 사진작가" 모드로 참여했답니다.
확실히 한복을 입으면 이쁘고 멋져 보이는 거 같아요.
아르스쿨러들도 현대적인 보다 한복을 입었을 때 더 들떠 보이긴 했어요.
이날 장난도 치고 대화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바닥에 있는 등 위에 서 있으니 등불 같아 보였어요.
성인인 리더들은 휴대폰 플레쉬 위의 소주잔 같아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학생들은 그게 뭐냐고 묻고... 아무튼 웃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이번 달 트레블도 재밌고 즐겁게 마쳤습니다.